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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과 함께 K-POP 팬들이 기다려온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찾아옵니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음악을 선정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합니다. 올해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지만, 화려한 라인업과 특별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K-POP의 빛나는 순간을 만나다

 

새해를 여는 첫 시상식, 골든디스크 어워즈


2025년 새해, K-POP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첫 시상식이 찾아옵니다. 바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인데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음악을 총결산하며, 음악 산업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입니다. 올해는 특별한 사정으로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지만, 그 열기만큼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행사 개요와 장소,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특별한 무대

올해의 골든디스크는 1월 4일(토)~5일(일), 일본 후쿠오카의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됩니다. 해외에서는 여섯 번째, 일본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한층 더 글로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최근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녹화방송으로 지연 중계되며, JTBC, 네이버TV, 치지직을 통해 각각 1월 6일 오전 0시와 1월 7일 오전 1시 20분에 방송됩니다.

 

 

 

 

 

 

K-POP 팬들을 설레게 할 화려한 라인업

 

올해 골든디스크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차(1월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열리며 에스파, 뉴진스,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투어스, 크러쉬, 키스오브라이프, 비비, 이일릿, PROTECT7 등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2일차(1월 5일)

 

음반 부문 시상이 이어지며,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NCT 위시, 이즈나, 여자친구, 나우 데이즈, 우기가 무대를 장식합니다.

총 21팀이 참여하는 이번 시상식은 K-POP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눈부신 퍼포먼스를 약속합니다.

 


진행과 시상자, 별들이 빛나는 밤

올해의 MC로는 발라드의 제왕 성시경, 얼굴 천재로 불리는 차은우, 글로벌 대세 배우 문가영이 나섭니다. 특히 차은우는 아이돌 출신으로, 가수들의 긴장을 덜어줄 공감 어린 진행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시상자로는 야구선수 이대호와 배우 박보검이 무대에 오르며, 특히 박보검이 전달하는 상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제38회와 비교, 새로운 수상작의 주인공은?

지난 제38회 시상식에서는 세븐틴이 음반 대상을, 뉴진스가 디지털 음원 대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는 에스파가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본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해 히트곡 ‘슈퍼노바’의 흥행이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다른 주요 수상작들


● 디지털 음원 본상: 뉴진스, 데이식스, 비비, 아이브, 아이유, 아일릿, 에스파, 태연, 투어스, 아이들
신인상: 아일릿, 투어스
베스트 그룹: 르세라핌
베스트 OST: 크러쉬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 故 신해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뉴진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빛나는 성과를 보여주며, 이번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K-POP의 축제, 놓치지 마세요

비록 생중계로 보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K-POP의 대표 시상식으로 그 의미를 잃지 않습니다. 팬들에게는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수상을 함께 축하할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늦은 시간 방송되더라도 다시보기나 클립 영상을 통해 놓치지 마시고,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K-POP 팬들의 설렘을 안고, 골든디스크의 감동을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