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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1월 30일 행복아 여기, 여기 붙어라! 전통 엿 편에 소개된 담양 전통 쌀엿 가격 연락처 택배 주문 하는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한국기행에 방송된 담양 쌀엿 전통엿 판매 연락처 택배주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설 명절, 복을 부르는 달콤한 전통 – 담양 쌀엿
설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엿입니다.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엿가락처럼 복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전통 음식입니다.
전남 담양에서는 최영례 씨 가족이 3대째 전통 방식으로 쌀엿을 만들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상의 지혜를 담은 이 쌀엿은 정성과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복을 부르는 엿, 그 의미는?
엿은 단순한 단맛을 내는 간식이 아닙니다.
엿처럼 가족의 유대감이 끈끈해지길 기원
길게 늘어나는 엿처럼 복이 쭉쭉 이어지길 염원
설 명절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음식
과거에는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입시에서 붙으라"는 의미로 엿을 선물하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엿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전통 음식이었습니다.
3대째 이어온 담양 전통 쌀엿
담양에서 최영례 씨 가족은 외증조모부터 친정어머니, 그리고 자신까지 3대째 전통 엿을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설이 다가오면 온 가족이 모여 엿을 만들며 가족의 정을 나눔
친정어머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전수되며, 전통 방식 그대로 유지
남편과 딸도 함께 참여, 온 가족이 힘을 모아 만드는 쌀엿
이들에게 엿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가족의 역사이자, 삶의 일부입니다.
정성과 시간이 빚어내는 깊은 맛
전통 쌀엿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쌀을 푹 고아 묽은 반죽을 만든 뒤,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졸이기
적절한 온도가 되면 엿을 길게 늘려 쫀득한 식감을 완성
일정한 크기로 잘라 달콤하고 고소한 쌀엿 완성
엿을 늘리고 식히는 과정에서는 오랜 경험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엿 만들기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장인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전통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깊고 달콤한 맛
담양의 쌀엿은 기계로 대량 생산하는 공장 제품과는 다릅니다.
쫀득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
씹을수록 퍼지는 구수한 풍미
인공 첨가물이 없는 건강한 전통 간식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 다가오면 일부러 담양 전통 엿을 찾습니다. 이 엿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간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이어온 정성과 가족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것입니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나누는 전통의 맛
설날,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통 음식.
도소주 한 잔과 쌀엿 한 조각을 나누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길게 늘어나는 엿처럼, 올 한 해 여러분의 행운도 길고 달콤하게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