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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박두레 부부는 국내 최초로 네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다섯 아이를 키우며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소중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 남편은 조기퇴근제를 통해 아내와 육아를 분담하고, 아내는 분주한 아침부터 아이들을 돌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다섯 아이와 함께하는 이들의 특별한 일상에는 힘든 순간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이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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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637회

​2024년 10월 28일(월) ~ 11월 1일(금)

 

무럭무럭, 돌아온 네쌍둥이

 

 

 

네쌍둥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 그 빛나는 순간들

아이를 다섯이나 키우며 일과 육아, 결혼식을 동시에 준비하는 김환(28) 씨와 박두레(36) 씨 부부는 6살차이로 연상연하 입니다. 이들은 혼인신고 먼저 후, 첫째 우리를 출산하고 결혼식을 미룬후 둘째를 출산하려다 네쌍둥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네쌍둥이를 맞이한 부모로, 아이들과의 일상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소중한 순간과 작은 기쁨을 찾으며 함께 나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분주한 새벽, 아빠의 아침

김환 씨는 매일 새벽 5시 반이면 눈을 뜹니다. 첫째 우리(3)와 네쌍둥이 문별, 휘, 무열, 겸(2)이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매일 체력 유지를 위해 회사에서 운동을 하고 식당에서 아침을 챙깁니다.

 

다섯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그의 일상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침밥을 회사에서 해결하는 이유는 집에서 고생하는 아내에게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김환 씨는 퇴근 후에도 조기퇴근제도를 활용해 일찍 귀가하여 아내와 함께 육아를 나눕니다. 그렇게 매일 출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김환 씨의 일상은 한 치의 여유 없이 돌아가지만, 그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환 씨는 네쌍둥이 출산으로 2년 6개월 동안 육아휴직 후, 복직을 했으며 직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에 근무합니다. 네쌍둥이 출산 소식에 포스코 회장이 직접 가정방문을 했다고 하며, 차량과 양육비 2천만원을 지원해줬다고 합니다.

 

 

아내의 아침 전쟁, 다시 시작되는 하루

김환 씨의 복직 이후 아내 두레 씨의 하루는 더욱 바빠졌습니다. 네쌍둥이의 엄마 박두레씨는 전업주부로, 다섯 아이를 돌봐야 하는 아침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와도 같습니다. 아이들을 깨워 씻기고, 아침을 먹이며 어린이집으로 보내는 과정은 숨 가쁠 정도입니다.

아이들을 보내고 나면 조금의 여유를 찾는 듯하지만, 이내 집안일과 빨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의 탈진 상태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나면 단골 식당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며 숨을 고르는 아내 두레 씨. 아이들과의 시간이 행복하지만 그만큼 고된 것도 사실입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 애틋한 부모의 마음

네쌍둥이 중 둘째 문별이는 태어날 때부터 대장을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고 발달이 더뎌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발달 과정 속에서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게 돕고 싶지만, 투정이 심한 문별이를 보며 애틋한 마음이 들 때가 많다고 부부는 말합니다.

셋째 무열이도 눈에 문제가 있어 출생 직후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다섯 아이들 중 병원 치료가 필요한 일이 많은 탓에 부부의 일상 속에 병원 방문은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조금씩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마다 부부는 고마운 마음을 품게 됩니다. 힘든 나날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부모가 되어 준비하는 결혼식, 다섯 아이와 함께하는 축제

첫째 우리와 네쌍둥이를 출산하며 결혼식을 미뤘던 김환, 박두레 씨 부부는 드디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섯 아이를 먼저 낳은 후에 올리는 결혼식이지만, 부부는 아이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하객들에게 아이들을 소개할 수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아이들이 화동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함께 결혼식에서 화동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지만, 이 또한 다섯 아이와 함께라서 가능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결혼식 준비와 육아를 병행하며 혼이 쏙 빠질 지경이지만, 이들은 새로운 인생의 축제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빛나는 기쁨

혼 전부터 다복한 가정을 꿈꿔온 두 사람에게 다섯 아이는 분명 크나큰 선물입니다. 네쌍둥이의 이른둥이 출산과 그로 인한 치료 과정, 육아의 고단함은 예상하지 못한 도전이었지만, 부부는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도 서로를 보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김환, 박두레 씨 부부.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고된 과정이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작은 기쁨과 행복이 이 부부를 지탱해주는 원동력입니다.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지켜보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며, 이들은 오늘도 다섯 아이와 함께 빛나는 하루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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