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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N 9월11일 2334회 위대한 일터 코너에 소개된 인사동 강정, 촌집 전성시대에 소개된 안동 한옥 숙소, 수상한 가족에 소개된 영광 낭만농부, 세상 속으로에 소개된 혈당 병원 주소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인사동 21년 강정집, 안동 한옥 숙소, 영광 대파 벼농사 낭만농부, 혈당 병원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위대한 일터 >

 

인사동 21년 강정집 '인사동강정'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1일 2334회 인사동 강정집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인사동 21년 강정집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을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이가 있다. 바로 21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전통 강정을 판매하는 안민자 씨(65)의 노점이다. 그녀는 전통 한복을 입고 매일같이 길거리에 나와 직접 만든 강정을 판매하며, 인사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안민자 씨가 판매하는 강정은 가마솥에 물엿과 조청을 넣고 만든 전통 강정으로, 오란다, 메밀 강정, 호두 강정 등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총 15가지의 강정은 하나하나 손수 만들어지며, 그녀가 강정을 만드는 모습은 하나의 전통 공연처럼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녀의 손놀림을 사진으로 담아가려는 사람들로 노점 앞은 늘 북적인다.

 

안 씨는 단순히 강정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다국어로 손님들과 소통한다. 그녀의 친절한 미소와 능숙한 인사말은 외국인 손님들에게 인사동의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40대 중반, 홀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이 일이 이제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지만, 처음에는 길거리에서 일하는 것이 아들에게 창피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은 오히려 그녀를 자랑스러워했고, 그 말에 힘을 얻어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노점을 이어왔다.

안민자 씨의 강정집은 단순히 강정을 파는 곳이 아니라, 그녀의 열정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다. 그녀는 오늘도 길 위에서 행복을 전파하며, 인사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촌집 전성시대 >

 

안동 전통 한옥 숙소 '스며든채'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1일 2334회 안동 한옥 숙소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안동 한옥 전통 숙소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의 한 작은 마을,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폐가를 고쳐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부부가 있다. 임관수(43), 권애숙(39) 씨 부부는 도시의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4년 전 '오도이촌'의 꿈을 품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생활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촌집 매물을 찾아다닌 부부는 100채가 넘는 집을 직접 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경북 안동의 작은 동산에 둘러싸인 촌집을 발견했고, 그 집의 튼튼한 서까래와 기둥, 넓은 부지,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 매료되어 집을 매입하게 되었다. 처음엔 자금이 부족해 촌집을 고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수도권 아파트를 처분하고 본격적인 수리에 나섰다.

 

 



부부는 기존의 서까래와 기둥을 최대한 살려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화이트 앤 우드' 스타일로 실내를 꾸몄다. 마당에는 잔디를 깔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이렇듯 버려진 폐가가 부부의 손길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가족의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시작한 이 모험은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과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부부의 이야기는 큰 영감을 줄 것이다.

 

 

 

< 수상한 가족 >

 

영광 대파 벼 농사 낭만농부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1일 2334회 영광 낭만농부 주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영광 낭만 농부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편양순(40), 김체윤(42) 부부는 올해로 15년째 농사일을 함께하며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양순 씨는 농사에 육아,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느라 늘 바쁜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를 힘들게 하는 건 시어머니와의 미묘한 관계다. 시어머니는 아들 편만 들기 일쑤인데,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딸만 여섯을 낳은 후에야 겨우 남편을 얻었다. 그래서인지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동네 어르신들이 며느리 양순 씨를 칭찬할 때도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더 잘났다”는 말을 빠뜨리지 않는다. 며느리 입장에선 서운한 마음이 쌓일 수밖에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느덧 서로 없어선 안 될 사이로 변해갔다.

양순 씨는 때때로 서운함을 느끼지만, 시어머니와의 인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지내는 법을 배웠다. 고부 간의 애증 넘치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삶의 단면이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어떻게 이 관계를 극복하며 함께해왔을지, 그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 세상 속으로 >

 

강동구 혈당 당뇨 병원 '청병원'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1일 2334회 강동구 혈당 병원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강동구 혈당 병원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면서 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요즘, 체력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시기다. 특히 손자들과 함께 3대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고영애(62) 씨는 체력 유지가 필수다. 그녀가 운동에 열심인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건강 때문이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5kg이나 늘었고, 결국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게 되었다.

 



영애 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2시간씩 꾸준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단 관리에 집중했다. 그중 그녀가 가장 애용하는 것은 아몬드 버터다. 아몬드 버터는 아몬드를 다른 첨가물 없이 곱게 갈아 만든 건강식으로, 빵이나 과일과 함께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몬드는 100g당 약 23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근력이 약해질 수 있는 노년기에 특히 좋고,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당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준다.

영애 씨는 아몬드 버터를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근력을 키우며, 맛있고 슬기로운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건강 관리법은 당뇨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