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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다에서 피어난 사랑, 해녀 아내와 선장 남편

거제도 최남단, 거센 물살을 가르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부부가 있다. 해녀 5년 차인 배해림(39) 씨는 뛰어난 물질 실력으로 유명하다.

 

수심 10미터 아래까지 단숨에 내려가 귀한 해산물을 건져 올리는 그녀는 바다에서 누구보다 강인하다.

 

 


그녀 곁에는 늘 남편 김덕만(54) 씨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처음에는 '도둑놈' 소리를 들었던 남편이 이제는 '외조의 왕'으로 불린다.

 

 


아내의 꿈을 위해 조선소 일을 그만두고 선장이 된 김덕만 씨는 아내가 물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일과 요리를 도맡는다. 덕분에 배해림 씨는 해녀로서 더욱 빛을 발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거친 파도처럼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깊이 사랑하며 함께 나아가는 두 사람. 바다에서 피어난 이들의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