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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전참시에 출연해 집순이를 넘어 눕순이의 일상을 공개한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자리 잡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의 반전 매력과 해군 출신 매니저, 그리고 김재원과의 케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우, 눕순이의 끝판왕? 그녀의 진짜 일상이 공개된다!
배우 연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 출연해 집순이를 넘어 눕순이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평소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알려진 그녀가 사실은 ‘소파에 눕기 위해 동선을 설계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모랜드 연우, 대세 배우가 되기까지
연우는 원래 걸그룹 모모랜드의 센터 비주얼 멤버로 데뷔했다. 본명은 이다빈, 1996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모모랜드에서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지만, 2019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 활동을 시작한 연우는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연기 데뷔를 했고,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옥씨부인전’에서 차미령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모모랜드 연우가 맞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진정한 배우 연우로 거듭났다.
연우의 ‘눕순이’ 라이프, 집이 곧 천국?!
‘전참시’에서 공개된 연우의 집은 ‘눕순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설계되어 있다. 소파 하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배치되어 있으며, TV, 태블릿 PC, 충전기, 담요까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준비되어 있다. 심지어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2시간 동안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었을 정도.
연우는 눕기의 신조를 공개하며, TV를 볼 때 각도를 맞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TV가 ‘스탠바이미’라는 소문이 돌면서, 누워서도 최적의 시청 환경을 구축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현준은 “방송 최초로 계속 누워 있는 출연자가 등장했다”며 감탄했다.
연우의 특별한 매니저, 알고 보니 해군 출신?!
연우의 일상을 챙기는 매니저도 화제다. 그녀의 매니저는 무려 5년 동안 해군 생활을 한 여군 출신으로, 강한 포스를 자랑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연우와 티격태격하는 친자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방송에서는 연우가 솔로인 매니저를 위해 공개 구혼을 시도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연우가 매니저를 위해 용기를 낸 모습이 방송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과의 케미, 현실에서도 이어질까?
‘옥씨부인전’에서 배우 김재원과 커플 호흡을 맞춘 연우는 극 중에서 강력한 조력자로 등장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전참시’에서는 김재원과 함께한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촬영 내내 연우가 김재원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