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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동네한바퀴 12월 15일 일요일 298회에서 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 편에 소개된 경남 고성 비치코밍 씨글라스 공방 주소 연락처 주문 방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고성 비치코밍 씨글라스 공방 연락처와 주소 택배 주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빗질하다, 비치코밍으로 지키는 푸른 지구
비치코밍이란?
바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인 비치코밍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정화 작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씨글라스(sea glass)는 바다에서 다듬어진 유리 조각으로, 폐기물을 아름다운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데 활용됩니다.
고성에서 시작된 두 엄마의 환경 이야기
경남 고성의 김목연 씨와 서인애 씨는 유아원에서 만난 두 아들의 인연으로 가족 같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매주 한 번씩 바다로 나가 해양 쓰레기와 씨글라스를 수집하며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예술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쓰레기에서 탄생한 반짝이는 예술
두 사람은 씨글라스로 모빌, 반지, 캔버스 아트 같은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버려진 자원이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하는 순간입니다.
작은 실천, 큰 변화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키는 두 엄마의 여정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지구 사랑의 첫걸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