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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12월 14일 토요일 836회 방송된 휴양지를 가꾸는 사람들, 태국 끄라비 편에 소개된 태국 끄라비 암벽등반 & 쌀국수 식당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태국 끄라비 암벽등반 및 쌀국수 가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열정이 빚어낸 천혜의 휴양지, 태국 끄라비
끄라비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태국 남부의 보석, 끄라비는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으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름난 곳입니다. 하지만 끄라비가 단순한 자연 관광지를 넘어 특별한 여행지로 사랑받는 데는 그곳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체험과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도전을 부르는 라일레이 해변의 암벽 등반
끄라비의 라일레이 해변은 암벽 등반을 즐기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석회암 절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자연 속에서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체험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지 가이드들의 노력은 필수입니다.
체험 전, 가이드들은 전용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밧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위해 가이드는 온몸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맛, 현지 쌀국수
끄라비의 현지 쌀국수는 그 자체로 하나의 명물입니다. 하루 300인분이 팔릴 만큼 인기가 높은 이 쌀국수는 깊고 진한 육수로 특별한 맛을 자랑합니다. 육수는 오리고기와 소고기를 기본으로, 말린 생강과 팔각 같은 향신료를 더해 끓여지며, 깔끔한 맛을 위해 기름 걷어내기 작업이 계속됩니다.
특히 오리고기의 손질 과정은 정성을 넘어서는 노동입니다. 잔털 하나 없이 깔끔하게 준비하기 위해 작업자들이 반나절을 매달리는 수고를 거칩니다. 면을 삶는 과정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손목을 수십 번 돌려가며 뜨거운 육수 속에서 면을 완벽히 익히는 기술은 한 그릇의 쌀국수에 깃든 정성을 보여줍니다.
끄라비,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만든 휴양지
끄라비의 진정한 매력은 천혜의 자연과 이를 더욱 빛내는 사람들의 열정이 만나 만들어집니다. 스릴 넘치는 암벽 등반에서부터 한 그릇의 특별한 쌀국수까지, 끄라비는 그곳에서 노력하는 이들의 손길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됩니다.
태국 끄라비를 찾는다면 단순히 풍경만 감상하지 말고, 이곳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들의 열정은 끄라비를 당신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장소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