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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 8월 3일 토요일 818회에서 방송한 진도 청등도 자연산 돌미역 방송편에서 소개된 청등도 돌미역 주문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진도 청등도 자연산 돌미역 가격과 청등도 돌미역 택배 주문 안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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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청등도 자연산 돌미역 채취

 

여름철이 다가오면, 전라남도 진도 청등도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단 한 달 동안, 바다와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식량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문화 전통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작업입니다. 청등도의 돌미역은 그 신선도와 품질 덕분에 여름철 귀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 미역을 채취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청등도에서의 미역 채취 과정

 

청등도는 전라남도 진도에서 배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섬입니다. 이 섬의 주민들은 여름철 동안 미역 채취를 위해 바다와의 전투를 벌입니다.

 

7월부터 8월까지의 두 달 동안, 주민들은 날씨와 파도의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며 작업에 나섭니다. 미역 채취는 단순히 바다에서 미역을 걷어내는 작업이 아니라, 바위와 파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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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작업의 어려움과 준비

 

미역 채취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동반합니다. 주민들은 날씨가 맑고 파도가 잔잔한 날을 선택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낫과 망을 이용해 바위에 붙어 있는 미역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울퉁불퉁한 바위와 거센 파도의 위험을 피해야 합니다.

 

작업 시간은 물이 빠지는 특정 시간대에 맞추어 2~3시간 내에 끝내야 합니다. 이 제한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양의 미역을 채취해야 하며, 하루 동안 채취한 미역은 약 1톤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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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후 후속 작업과 주민들의 헌신

 

미역을 채취한 후, 주민들은 즉시 후속 작업에 들어갑니다. 채취한 미역을 가구별로 130kg씩 나누어 새벽까지 틀에 맞춰 가지런히 말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미역이 제대로 말라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여름 동안, 청등도 주민들은 미역과의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며, 이 귀한 자원을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어갑니다. 이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는 청정한 자연산 미역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