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아나운서 나이 학력 인스타 제2의 김대호 될까?

MBC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이 나혼자산다 나혼산 600회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경력 3년 이상의 ‘중고 신입’으로, 성실한 루틴과 현실적인 자취 라이프로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선 김대호 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유망주로 평가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김대호를 잇는 얼굴?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

2025년 6월, 나 혼자 산다 600회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인물은 바로 MBC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이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거론될 만큼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입사 7개월 차로 2024년 12월 MBC에 합류한 새내기지만, 방송 경력만큼은 신입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다.

 

 

‘중고 신입’ 고강용의 프로필

이름: 고강용
출생: 1995년생 (만 29세)
신장: 180cm
학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사
소속: MBC 아나운서국 1팀
인스타그램: @strong__dragon

고강용은 케이웨더 기상캐스터를 거쳐 2021년 KNN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연합뉴스TV에서 활동하다 MBC에 입사했다. 방송 경력은 총 3년 이상으로, 스포츠 중계부터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까지 폭넓게 경험한 ‘준비된 신입’이다.

 

 

 

 

 

 

자취 9년 차의 리얼 라이프 공개

방송에서 공개된 고강용의 자취방은 현실적인 자취생의 공간 그 자체였다. 공간을 가득 채운 세간살이와 최소한의 휴식 공간은 자취 9년 차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모습이었다.

그의 하루는 새벽 6시 알람으로 시작된다. 기상 후 10분 만에 외출, 아침 러닝을 소화하는 루틴은 남다른 자기관리의 결과다. 그는 이 습관을 만들게 된 계기로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을 언급했다. 도전 정신에 감명받은 그는 그때부터 아침 러닝을 이어오고 있다.

 

 

아침 루틴: 러닝, 밥, 감사일기까지

러닝을 마친 고강용은 어머니가 챙겨준 아침 밥상을 든든하게 먹고, 출근 전 짧은 시간에도 책상 앞에 앉아 감사일기를 작성한다. 단순한 ‘열정 신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잡고 루틴을 지키려는 노력형 인물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직장인의 현실, 출근길과 사무실 눈치 전쟁

하지만 완벽한 아침 루틴과는 달리, 현실의 직장은 다르다.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가까스로 사무실에 도착한 그는, 퇴사한 선배 김대호에게 “정말 옛날 내 모습 같다”는 말을 들을 만큼 공감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입사 초기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그는 선배들의 동선을 의식하며 인사를 건네고, 심지어 선배가 다가오는 걸 미리 볼 수 있도록 거울까지 배치해두는 세심함을 발휘한다.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 제2의 김대호 가능할까?

고강용은 단지 방송 외모나 스펙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꾸준함과 진정성으로 주목받는다. 이미 스포츠 중계, 뉴스,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방위형 아나운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은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김대호 이후 MBC가 주목하는 ‘차세대 얼굴’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누구나 공감할 청년 아나운서의 미생 일기

고강용의 일상은 그저 방송을 위한 설정이 아니다. 출근길에 마음 졸이고, 인사 하나 놓칠까 긴장하는 모습은 수많은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고강용은 그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그 모습이 바로 오늘날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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