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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오늘N 9월 13일 2336회 퇴근후N 코너에 소개된 방이동 투뿔 한우,  순천 보리밥집, 안산 100년 한옥 카페 소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방이동 한우, 순천 조계산 보리밥집, 안산 100년 한옥카페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방이동 투뿔 한우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3일 2336회 방이동 투뿔한우 식당 '투뿔한우천국'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방이동 투뿔한우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장동에서 항의받는 갓성비 한우의 비밀

강남 직장인들의 회식 명소로 불리는 이곳은, 놀랍게도 투 플러스 등급의 한우를 인당 23,000원에 맛볼 수 있는 갓성비 한우집입니다. 그중에서도 한우 중 최상급으로 취급되는 넘버 나인 등급만을 사용해 입소문이 자자하죠. 특히 260도로 예열된 무쇠판에 고기를 빠르게 구워 육즙을 가둬내는 비법은 이곳의 시그니처입니다.

지민 아나운서는 등심부터 특수 부위까지 야무지게 추가 주문해 공기 반 소리 반으로 폭풍 흡입하며 한우의 맛을 만끽했습니다. 회식 중에는 직장인 손님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민 아나운서를 못 알아보는 사장님.

 

 

이유는 바로, 횡성 경매장과 음성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한우를 최저가에 확보하느라 TV를 볼 시간조차 없다는 것! 손님들에게 최고의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사장님은 과감하게 마진을 포기하고, 맛과 가격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깃집이 즐비한 마장동에서조차 항의가 들어올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위치조차 2층으로 설정하며, 오직 고기의 맛에만 전념한 이곳. 사장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가득 찬 갓성비 한우 맛집에서 퇴근 후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순천 조계산 보리밥집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3일 2336회 순천 보리밥집 식당 '조계산 보리밥집'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순천 보리밥집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산중에 터를 잡은 부부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전남 순천의 조계산 산기슭에서 살아가는 임복희(61) 씨와 박병영(63) 씨 부부입니다. 깊은 산속에서 25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삶을 꾸려온 이들은, 어려운 사연으로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죠.

 

남편 병영 씨는 친구의 보증을 잘못 서면서 집안을 잃고, 결국 깊은 산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먹고 살 길도 막막했지만, 어린 자녀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부부는 산속에서 식당을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산속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가스도 지게로 옮겨 날라야 했습니다. 반찬을 보관할 시설이 부족해 음식이 상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죠. 하지만 부부는 꿋꿋이 버티며 산에서 나물을 캐고, 직접 기른 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이곳에서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보리 비빔밥. 부부가 직접 산에서 채취한 제철 나물과 텃밭에서 기른 신선한 재료들을 가득 넣어 만듭니다.

 

봄에는 향긋한 나물들, 여름에는 싱그러운 상추와 고추, 가을에는 시원한 무순, 겨울에는 아삭한 배추가 그 주인공이죠. 이러한 자연 재료들 덕분에 산골짜기에서도 부부의 식당은 입소문을 타고 늘 북적입니다.

 

부부의 하루는 아내가 산을 타며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남편은 손님들을 맞이하며 홀을 담당합니다. 식재료를 직접 구해야 하기 때문에 장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되지만, 이들의 음식은 항상 신선함이 가득합니다. 요즘은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안산 방앗간 100년 한옥 카페

생방송 오늘 아침 오늘N 9월13일 2336회 안산 100년 한옥 카페 '소담행' 위치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안산 100년 한옥카페 위치 주소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00년 한옥 속, 방앗간의 숨겨진 이야기

오늘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산, 그곳에는 매일 아침 구수한 떡 냄새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100년 된 한옥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처마와 지붕,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외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오래전부터 떡을 만들어오던 방앗간을 품고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바로 김운(42) 씨와 신보은(40) 씨 부부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세월의 멋이 담긴 한옥에 반해 원래 떡집이었던 이곳을 인수해 카페로 변신시켰다고 합니다. 주방 옆에는 여전히 떡을 찌는 방앗간 공간이 남아있고, 부부는 매일 아침 손수 떡을 만들어냅니다. 보은 씨는 떡 만드는 방법을 독학으로 배웠다는데, 인터넷 영상을 참고하며 백설기, 찰떡, 가래떡구이, 그리고 젊은 고객들을 위한 창의적인 메뉴인 찰떡 크로플까지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떡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땅콩 크림 라테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주말이면 300명이 넘는 손님들이 몰려드는 인기 아이템입니다. 평일에도 약 200명의 손님들이 이 한옥 카페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한옥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낡고 오래된 구조 탓에 문풍지 보수 같은 수리는 일상이고, 떡 만들기와 카페 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부부는 스스로 수리하고 청소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옥의 매력을 지키며 손님들에게 전통과 맛을 전하는 부부의 정성이 가득한 곳입니다.